편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.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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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폴리객 댓글 1건 조회 3,716회 작성일 13-12-16 17:3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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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비앙을 다녀온지 벌써 보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
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일까요 깨끗하고 홈페이지에서 보이는것과 똑 같더군요
 예약한 방(나폴리)에 들어서는 순간 '와~~~넘 좋다'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
거실창밖으로 보이는 남해바다입니다



사진의 각도가 좀 그런가용 바로 앞 바닷가로 내려가는길에 본 펜션단지 제일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
황토색건물이 넘 편하게 머물렀던 '벨비앙펜션'입니다



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다는 펜션 앞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논길을 따라 가느라 좀 헤맸지만
십분쯤 걸어가서 만난 남해의 멋진 일몰입니다~



펜션으로 다시 올라가는 길에 마주한 그림같은 멀리 여수만까지 모이는 일몰이네요



펜션으로 돌아와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춥지않아서 나폴리 객실 앞 베란다에서 피워주신 숯불에 바베큐도
구워먹구 깨끗하고 향긋하니 스파도 즐기고 넘 편히 쉬었습니다
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하고 돌아가는길에 바람한점없이 따뜻한 햇볕아래서 파도소리 들으며 수많은 강태공들
사이에서 완전 생초보가 갯바위에 앉아 낚시대도 드리워 봤습니다
(ㅎㅎ생초보가 안스러웠는지 저리 입질까지 해주더군요~~^^)


일어나 라면까지 끓여 먹고도 제공해주시는 맛난 커피와 토스트를 거부 못하고 다 먹구 빵빵한 배를 부여잡고 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잘쉬다 가셨냐고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문자에 다시 찾아뵙겠다 말씀드린것처럼 또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며칠 푹쉬다가 오고싶은 벨비앙이였습니다
사장님 다시 찾아뵐때까지 번창하시구요~~복 받으세요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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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벨비앙펜션님의 댓글

벨비앙펜션 작성일

안녕하세요 나폴리객 (121.150.199.151)님 ^^
2주전 토요일 날 방문하신 손님이신것 같네요
사진까지 첨부해주신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. +_+
토요일 손님이 많아 정신이없어서 신경을 많이 못 써드린 것 같은데
좋은 추억 만들고 가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.
다시 벨비앙펜션을 찾아주시길 기다릴게요~  :)
다시한번 후기 감사드립니다 ^^